오늘은

미니홈피
2003년 여름 미니홈피 바탕화면

창문에 낀 서리가 진저리 치도록 그리운 날이다.
벙어리장갑을 끼고 호호거리며 군밤 까먹던 그 계절이 그립다.
매미가 울기 시작해서 여름이 뜨거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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