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이야기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1. 의사소통에서 범할 수 있는 최대 실수
의사소통에서 당신이 범할 수 있는 최대 실수는 당신의 견해와 감정 표현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들어 주고 자기를 존중해 주며, 이해해 주는 것이다. 당신이 자기 말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들은 당신의 견해를 이해하려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 데이비드 번스 펜실바니아대 교수 (33)

2. 실패하지 않을 유일한 길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실패, 또 실패, 반복되는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다. 당신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실패하면서 성공을 향해 나간다. - 찰스 F. 키틀링 (51)

3.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다. 딱 하나 차이가 있다면 그곳의 사람들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를 하면 수도원이 될 수 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마쓰시타 창업주 (60)

4. 진정 어려운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결정하는 것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간단하다. 정작 어려운 것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 마이클 델 델컴퓨터 회장 (106)

5. 경영전략은 유행을 따라서는 안 된다.
경영전략은 다이어트 기법이 아니다. 그때 그때의 유행을 좇아가서는 안 된다. 시장이 어디로 향해 가고, 어떤 부문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와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 6시그마 등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경영 기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모리슨 머서 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장 (108)

6. 페덱스사의 1:10:100 법칙
서비스 부문에서 말콤 브리지 상을 수상한 페덱스사에는 '1:10:100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불량이 생길 경우 즉각 고치는 데에는 1의 원가가 들지만, 책임 소재 추궁이나 문책이 두려워 이를 숨긴 채 기업의 문을 나서면 10의 원가가 들며, 이것이 고객 손에 들어가 클레임이 발생하면 100의 원가가 든다는 법칙이다. - 페덱스 (127)

7. 떠날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질문
그가 떠날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와 관련된 두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이 순간이 만일 채용 결정의 시간이라면 당신은 이 사람을 다시 채용할 것인가?
2. 이 사람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여기를 떠나겠노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몹시 실망할까 아니면 속으로 시원해 할까? - 짐 콜린스, 《Good to Great》 (145)

8. 손익계산서는 사람과 사랑이다
메리 케이 애시는 회사를 한 가족으로, 영원히 함께 해야 할 유기적 공동체로 보았다. 그녀는 P&L이 손익계산서(P&L : Profit & Loss)가 아니라 '사람과 사랑(People & Love)'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 짐 언더우드, 《핑크 캐딜락의 여인》 (172)

9. 집보다 더 좋은 회사 만들기
집보다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게 내 꿈이다. 회사는 늘 편안해야 한다. 집에 있다가도 회사에 오고 싶어 할 정도로 편안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 직원들도 집보다 더 좋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마음으로 일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레 정성이 담긴 좋은 책이 나온다. - 박은주 김영사 사장 (187)

10.
삼류 리더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 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 한비자 (246)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조영탁/휴넷 20041206 247쪽 12,000원

짧은 글 속에 숨겨진 의미와 상상 그리고 촌철살인.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읽다 보면 행복을 경영하는 이야기가 된다.

행복한 경영이야기에 가면 오늘도 행복해지는 양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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