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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개표다

저녁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은 저년이 없는 삶 뒤에나 올지 싶다. 어제저녁을 먹은 게 부끄럽다. 폴리스 라인 아몰랑다운 질서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지금은 변절과 어용의 포화시대. 구한말도 이러진 않았을 텐데... 개차반 영혼은 비정상 영화는 대종상 자전거 도로 인도 한쪽에다 궁색하게 자전거 도로를 만든 지자체장은 거울보며 이길 때까지 가위바위보를 시키고 싶다. 동정심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 불쌍하긴 개뿔, 저 사람은 1번을 찍었을 거야. 12월 31일 사랑하는 날이 하루 남았네. 미룬 사랑을 하기엔 참 빠듯하지만 그럴수록 알차겠다. 한파 더 붙어있기 참 좋은 날씨다. 헤어지지 말자. 대가리 대가리라는 말이 비하의 뜻으로 쓰이기 시작하며 생선도 머리라고 하는데 유독 콩나물과 못만 그대로다. 콩나물은 식탁에서 가성비 최고이고, 못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말이다. 대가리를 폼으로 달고 다니는 인간이 수두룩 한 세상이라서 더 그러하다. 보수와 진보 정치적 진보의 구분은 국가보안법 폐지 여부로 정하면 된답디다. 사회적 진보의 구분은 거리집회 지지여부로 구분하면 된답디다. 트위터 트위터에 고양이와 개와 녹색당이 있어 다행이다. 저성과자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는 엄청 무서운 과자다. 독일이 부러운 이유 1944년 아우슈비츠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했던 후베르트 차프케(95)가 살인 방조 혐의로 다음달 28일 독일 네오브란덴버그에서 재판을 받는단다. 독일은 나치에 부역하거나 동조한 이들이 자연사 하기 전에 처벌한단다. 희망 어디선가 누군가는 손톱깎이를 대신하는 방법이나 설거지를 대체할 물건을 만들고 있다고 믿는다. 이것이 희망이다. 지금은 사라진 것들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은행 그리고 저축예금 최후의 보루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아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개표다.

樂書 헬조선

자문자답 박근혜 -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 병 걸리셨어요? 자문자답 김무성 -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 - 너는 뭐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 추세 희망을 담아 투표할 일이 또 있겠느냐마는 행여 한다면 제일 젊은 후보에게 하련다. 세계적 추세 같다. 보수와 진보 반도의 보수와 진보는 틀림과 다름으로 보면 맞다. 먹방영화 열 번의 야식과 한 번의 기내식... 이라는 먹방영화를 보고 싶다. 헬조선이라 더 그렇다. 나팔수 내게 단 하나의 화살이 남았다면 적진에서 진격 명령을 부는 나팔수를 쏘겠다. 신삼국시대 헬조선 문제는 신삼국시대가 답이겠다. 플뢰르 펠르랭 같은 이가 초대 여성 국가 지도자였으면 좋겠다. 젊은 종북꼴통이 지도자가 됐다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만든 저쪽의 비아냥을 듣고 싶다.

樂書 아몰랑

중년 중과 년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명사의 금기적 만남. 그리하여 욕으로 들리고, 욕을 먹어도 싸다. 방향 교사는 가르치고 스승은 가리킨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뇌물 똥은 아래로 떨어지고 돈은 위로 떨어진다. 부역 105년 금수저, 흙수저, 똥수저 그리고 손가락 휴전선 아파트 층간소음은 갈등을 키우고 휴전선 군간소음은 꼴통을 키운다. 사라지는 동네책방 1994년 5683개, 2003년 2224개, 2011년 1752개, 2013년 1652개 맛 호남신당은 모르겠지만 호남식당은 어디서나 맛있습니다. 식인사회 살맛 안 난다는 분들이 늘어난다. 점점 식인사회가 무르익음을 느낀다. 내 고향 내 고향 유월은 원래 김이 눅눅해지는 계절이었었었다. 내 고향 칠월은 사랑의 체험수기를 공모하는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는 계절이었다. 내 고향 팔월은 애거사 크리스티를 만나던 계절이었다. 보수2.0 사람은 미워해도 죄를 미워하지 마라. 이명박근혜시대 유일하게 퇴화하는 생물임을 증명한 시간이었다. 박근혜의 반환점 회의를 없애자는 회의를 이년반동안 한 느낌이다. 겨털 모든 평등의 완성은 겨털이다. 적어도 철기시대에는... 못난이 인형 요즘 테레비는 너무 말라서 앉을 데가 없답니다. 아몰랑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두고 싶다. 양심 양심적인 사람은 임신부밖에 없어요. 심장이 두 개인 때는 그때밖에 없기 때문이죠. 식구 가족이 법으로 엮였다면 식구는 밥으로 묶인 느낌 선택 좋은 선택이 언제나 옳은 선택은 아니고, 옳은 선택이 항상 좋은 선택도 아니다. 느림의 미학 탄자니아에서는 저녁 식사에 초대받고 제 시간에 가는 것은 상대방을 모욕하는 처사란다. 20분 정도 늦게 가야 공손하단다. 수준 그 나라 정치는 최저임금 수준에 맞춘다. 의리 진보는 의리가 없고, 보수는 의리가 있다. 단, 죽으면 바뀐다.

樂書 한 줄 후기

와일드 집을 나설 땐 물과 신발이 제일 중요하단다. 강남 1970 그 후로 총을 쏘면 땅 소리가 납니다. 대부 결혼식 피로연은 절대 하지 마라. 순수의 시대 하기 싫은 결혼을 대물림하지 마라. 은밀한 유혹 그녀만 예뻤다. 하우스 오브 카드 한 개비 담배도 나눠 피는 부부는 전투력이 만렙이다. 로마의 휴일 여행지에서 애정 하더라도 민폐는 끼치지 마라. 연평해전 두 시간이 넘는 배달의 기수 나의 절친 악당들 미안하다, 고준희. 너라서 참고 보다가 껐다. 간신 봉만대 감독! 이 제작비로 열 편을 만드시오. 차이나타운 슬픈 먹방의 대물림이었다.

樂書 요즘 별일 없이 산다

이명박근혜 부패는 꼼꼼하고 부정은 뻔뻔하다. 박근혜 정부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 정치는 보이지 않는 정 어떤 정치인 어떤 정치인은 과거의 리더십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헤밍웨이가 물었다.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반도인이 떼창 하듯 말했다. - 택배! 담배 요즘은 군인 아저씨들에게 군용담배가 지급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내년부터 큰일이네요. 담배 때문에 '용사의 난'이라도 일어나겠습니다. 미국 독립전쟁도 담배 때문에 시작됐으니까요. 원년 오천 원으로 담배 한 갑이랑 소주 두 병을 사도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새해부터는 담배를 살까 소주를 살까 고민하는 이가 늘어날 듯싶습니다. 흡연과 음주의 찰떡궁합이 깨지는 원년이 다가옵니다. 불만 있는 사람 담뱃값 인상에 불만을 품고 국회의사당에 불을 지르겠다고 했답니다. '불'만 있는 사람은 점점 늘어갈 겁니다. 국민대통합의 미래 훗날 史家들은 작금을 '국민대토막시대'의 시작이라고 기록할지도 모릅니다. 고수 일류 초일류 절정 초절정 입신 / 옛날 고수의 단계 개미 기관 작전 이재용 이명박 / 요즘 고수의 단계 최대 업적 '짜장면'이 지난 정부의 최대 업적이 되었듯이 이번 정부에서는 '인민'과 '동무'가 최대 업적이었으면 합니다. 유토피아 관피아, 모피아, 군피아, 해피아... 무슨 무슨 피아가 넘치는지라 유토피아에 사는 것 같아요. 요즘 야당은 농협스럽고 여당은 종북스러워 하루하루가 유신스럽습니다.

樂書 독종

희귀종 마다가스카르에는 평생 1평방미터 안에서 움직이는 피그미 카멜레온이 살고, 반도에는 평생 유신시절 안에서 사는 수첩 공주가 있답니다. 둘 다 희귀종이랍니다. 독종 생물분류표에 의하면 북극점에서 남극점까지 분포하는 종을 독종이라 하고 현재까지 밝혀진 독종은 인간뿐이라고 합니다. 우리 현수준 역대 최다선은 김영삼, 김종필, 박준규 9선. 현역 정몽준 7선, 이인제 6선. 이 추세라면 두 양반이 최다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 상관모독죄 "가카 이 새끼 기어코 인천공항을 팔아먹을라구 발악을 하는구나"라는 트윗은 상관모독죄라고 합니다. 어디 사세요?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은 101.9%랍니다. 판사와 검사 의료과실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의사가 가장 부러워하는 직업군이 판사와 검사랍니다. 과실이 많을수록 승승장구를 해서 그렇답니다. 시대정신 다른 시대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 시대정신은 숙청입니다. 가카의 최대 치적은 숨어 있던 1인치까지 제 세상인 양 활개를 치게 해 숙청을 청소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엘렉트라 콤플렉스 박근혜 화법을 살펴보면 "…하면 된다"가 대부분. 엘렉트라 콤플렉스의 유신적 변형 사례로 보입니다. 독도에 간 대통령 H 자동차 영업사원이 주중엔 벤츠, 주말엔 도요다를 타고 다니며 무식하지만 정말 부지런하게 영업하려고 애쓰는 모습 봉함엽서 이 모든 삭막함은 사랑의 체험수기 공모전과 예쁜 엽서전이 없어지면서 시작됐다. 베고니아 화분이 놓인 우체국에선 여전히 봉함엽서를 팔고 있습디다. 아시면서 동네 약사가 내게 물었습니다. "요즘 쥐약 찾는 분들이 왜 그리 많아요?" 정말 몰라서 물어봤을까요? 12월 19일 매주 같은 번호로 로또 한 줄을 사다가 딱 한 번 걸렀는데 그 번호가 일등이 됐을 때 느끼는 그런 멘붕을 맛보고 싶지 않습니다.

樂書 트윗소설

트윗정치소설 〈소셜비서관〉 국회의원 대신 페북과 트위터에 소설을 쓰다 필화에 얽히면 독박쓰고 바로 잘려나가는 SNS(소설은 내가 썼소)형 비서가 유행이다. 나꼼수 헌정 트윗잡놈소설 〈나도 마초다〉 질문하려고 손을 든 남자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남자가 무슨 '질문'이 있어! 트윗공포소설 〈보수청년, 이것이 문제다〉 대놓고 전두환이 좋다는 청년은 없었다. 그 청년이 세월이 지나 변절했다손 치더라도 어떻게 대놓고 가카가 좋다는 청년이 있느냐는 거다. 트윗반전소설 〈투표함〉 설마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겠어! 트윗실존소설 〈아, 대한민국〉 조중동 군소언론은 소설을 쓰고, 공중파 뉴스는 멧돼지 소식을 보여주는 나라가 있다고 하더이다. 트윗종교소설 〈사찰을 사랑한 장로〉 주일엔 교회에 나가 기도하지만 평일엔 불법에 심취한 어느 장로의 이중적 종교생활은 끝내 무상급식이 답이라는 깨달음에 이른다. 쇠창살 사이로 십자가는 빛나고. 트윗정당소설 〈민주적 공천〉 열린우리당 시절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고 했던 의원들이 있었네. 참여정부에서 한미FTA를 반대했던 의원들이 있었네.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뺑뺑이 돈 이들이 있었네. 알고 보니 다 같은 사람들이었네. 트윗역사소설 〈국민학교〉 불과 이년 전에 무상급식을 말하면 빨갱이라고 했죠. 삼십년 전엔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교육은 휴전선 이북에서 하는 몰인간적인 제도라고 배웠답니다. 트윗대하소설 〈짝퉁보수의 기원〉 모든 혼돈은 돈봉투 돌리는 친일파 후손이 보수라고 외치며 시작됐다. 그리하여 진짜 보수는 회색인이 되었고, 진보는 빨갛게 칠해졌다. 1910년 이후 친일파는 한 세기 동안 득세하고 있다. 트윗낭만소설 〈2012 꿈〉 이정희 의원이 서울광장에 나타나자 경찰청장이 버선발로 달려나오느라 혀가 턱밑까지 내려왔다.

樂書 믿거나말거나

칼잡이 천하에서 회를 젤 잘 뜨는 칼잡이는 물고기가 어항 속에서 헤엄치는 채로 회를 뜬답니다. 물고기는 젓가락으로 제 몸이 한 점 한 점 다 사라질 때까지 헤엄을 치고 다닌답니다. 삼선짬뽕 초재선 의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삼선짬뽕이랍니다. 삼총사 소설 <삼총사>는 주인공 달타냥과 삼총사가 의기투합해서 칼싸움하는 내용이죠. 그래서 처음 우리말로 번역한 소설 제목은 <삼총4>였답니다. 바벨탑 人 rén man 발음이 비스무리하죠. 바벨탑이 존재했다는 증거랍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던 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같은 나라 언어로도 소통이 안 되게 만들었답니다. 카우보이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 가운데 자살한 총잡이가 한 명도 없었다죠. 과녁은커녕 자기 머리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총질하는 실력이 꽝이었답니다. 결론 7분 만에 내린 결론이나 7일 만에 내린 결론은 같답니다.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세종을 찾아와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밀본 때문에 골치 아픈 세종은 '아무렇게나' 지으라고 했죠. 그 뒤 신대륙으로 돌아간 콜럼버스에 의해 아메리카로 불리고 있죠. 나바론 요새 가슴이 작은 여자에게 '나바론의 건포도'라고 하는 건 실제로 수직에 가까운 해안절벽에 있던 나바론 요새에서 유래했답니다. 스님 스님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에 중학교가 생기며 까까머리에게 '너 몇 학년이냐'라는 물음에 '중2요'라는 대답이 만연하면서 중학생과 구분하기 위해 만든 승려님에서 유래한답니다. 본드 세계 본드 시장은 오공본드와 제임스본드가 동서양을 양분하고 있답니다. 레이디 퍼스트 레이디 퍼스트는 알 카포네가 차에 폭탄을 숨겨놓고 설치던 시절, 차에 폭탄이 설치됐는지 몰라 불안한 남성들이 차 문을 열어주며 여성에게 먼저 타라는 뜻으로 한 말에서 유래한답니다. 지프 라이터 노르망디에 상륙한 아이젠하워가 시속 100마일로 달리는 지프차...

樂書 혁명

혁명 혁명의 시작은 불법이었다. 신자유주의 新自由注意 집과 종편에 대하여 집은 아파트에서 마당 있는 집으로, 방송은 오락에서 다큐와 토론으로 옮기고 있거나 옮겨야 한다. 한상대 3대 특성화 학과 부정부패제거학과 종북좌익세력척결학과 검찰겸손학과 꼴통 정치적 꼴통보다 종교적 꼴통이 더 막무가내다. 순식간에 이해하는 공인의 기준 트위터에서 맞팔해주면 공인이고 안 해주면 유명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카의 업적 747가지 업적 중 하나 가카 아니었으면 국립묘지에 개차반들이 묻혀 있다는 걸 어찌 알았겠어요. 가카의 공생철학 네 밥상에 내 숟가락 좀 얹자. 유인촌 효과 정의로운 역할을 했다고 반드시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다. 빠리의 나비부인 나는 믿음소망사랑 중에 망사가 제일이라는 꼼꼼한 목사를 안다. 나이값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나잇값은 후손이 빌려준 외상값이다. 그래서 나잇값 좀 하라는 말은 외상값 떼먹지 말라는 말이고, 이 말은 그대로 후손 등쳐먹지 말라는 의미다. 은행나무 나무는 그늘에서 상위 50%만 쉬라고 하지 않습니다. 가을엔 은행도 털라고 합니다. 市長 시장해서 市場에 갈 때 施裝하지 않는 사람 김진숙 자원봉사를 갔다가 자원봉사를 받고 온 것 같은 사람 오세훈 공약 지킬까 봐 겁나는 놈에 이어 나타난 투표할까 봐 겁나는 놈

樂書 트윗소설

존재의 이유 김한장만도 못한 김앤장. 한그릇만도 못한 한나라. 이면수만도 못한 이명박. 전두장(箭頭匠) 만도 못한 전두환. 청계천만도 못한 정운천. 네살훈만도 못한 오세훈. 이그네만도 못한 박근혜. 그리고 방한모만도 못한 박용모. 33년 후 휴양지 특급호텔에서 일하는 소피아는 이번엔 꼭 물어보겠다고 결심했다. 매년 일주일간 묵어 얼굴이 익은 어머니뻘 돼 보이는 여인을 보자 용기를 내 물었다. "저, 무슨 일을 하세요" "저는 홍대에서 청소하고 있어요" 미친새끼에 관한 명상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미친년이라고 한 건 스스로 미친새끼라는 걸 인증하는 것이다. 그런 미친새끼가 남긴 미친년이라는 글은 미친새끼가 남겼기 때문에 미친년이 아니라 정상적인 여자사람이라는 뜻이다. 순복음 교회 순복음 교회 젤 높은 곳에 있는 십자가에도 피뢰침이 붙어 있다면, 목사가 뻥 치는 곳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 당신을 믿는 곳에 벼락을 때리진 않을 거니까. 아님 하나님은 정말로 원수를 사랑하거나... 구미단수 억수로 비는 내리는데 물이 없어 똥을 못 싸요. 이 소리는 구라파와 미국에서 바둑을 두다가 아다리 치며 에비앙 마시는 소리가 아닙니다. 사라진 계급투표를 찾아서 이정희 @heenews 대표가 경찰서에 떴을 때 서장이 버선발로 뛰쳐나오게 만들려면 몇 석의 국회의석이 필요할까? vs 노동자 천국 울산에서 정몽준은 어케 5선을 했을까? 막걸리 얘는 다른 술과 다르게 잔을 채워 놓고 이바구를 하다 잠깐 얘기가 끊길라치면 옆에서 소리를 내네요. 꾸륵거리다가 촐촐촐 소리도 내며 어색한 침묵에 슬쩍 효과음을 내네요. 아유, 네가 주인공이다. 네가 술값 내라.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 윤옥이 발가락도 백만불 아마도 근자에 가장 호강한 발가락은 다이아를 껴 본 그 발가락일 게다. 이젠 누가 보자는 사람도 없으니 그 발가락은 호사가 넘치 것다. 멘션 사람들 사이에 멘션이 있다. 그 멘션에 가고 싶다. ...

樂書 인물열전

이외수 이외수 선생은 고딩시절 아이큐가 86이었고, 적성은 잡초뽑기였다고 한다. 우리는 엄청 가능성이 높은 부류라는 희망을 주는 소설가 1위. 장동혁 촌철살인 개그는 아니다. 그냥 사실이다. 사실을 말하면 낼부터 짤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요상한 시대, 상식이 무죄 판결을 받는 게 뉴스거리인 세상에 사실을 쿨하게 샤우팅 하는 개그맨 1위. 김영삼 왕년에 말없이 단식했을 때가 유일하게 전성기였던 정치인 1위. 유인촌 최장수 문화부 장관이자 문화강간도 최장수로 한 인물 1위. 전여옥 소설은 마지막까지 존재할 가내수공업이라는 어느 소설가를 제일 싫어하며 립싱크 같은 글을 쓴 정치인 1위. 오세훈 YS가 단식했을 때가 전성기였다면 정치자금법 만들고 은퇴했을 때가 전성기였던 정치인 1위. 안상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행불의 달인이라고 쓰여 있을 것 같아 입술을 집게로 콕 집어 빨랫줄에 널어두고 싶은 정치인 1위. 나경원 다리가 부러져 입원하면 깁스하자마자 밥도 못 먹고 누워있는 내과 병동으로 휠체어를 타고 가 상냥하게 웃으며 짬뽕을 드실 것 같은 정치인 1위. 이명박 독창적인 것이 없어 뭘 해도 2위인 대통령. 위기시 최전방을 제일 처음 찾았다고 하지만 평양까지 갔었던 국가원수가 둘이나 있다. 지금 하야해도 2위다.

樂書 암

암 암이 나쁜 것은 자기가 빌붙어 있는 숙주(몸)를 죽이기 때문이다. 숙주를 죽이면 자기도 죽는 걸 알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죽자는 몹쓸 놈이다. 그래서 네가 암이라 불린다 . 단무쥐 5년 단임제를 최고로 잘 이용하는 사람 닮은 단무쥐. - 나는 다음 대통령 안 나올 사람, 인기 연연할 필요 없어 농한기 요즘 화투패 잡는 사람이 어디 있어. 쥐가 많아 쥐약놓고 쥐 잡는 재미로 살아. 근디 같은 약인데 쥐약은 보험이 되지 않는겨. 사람이 처먹는 약보다 더 비싸. 아이폰 아이폰이 열풍일수록 난 클래식 이 더 끌린다. 익숙함 매일 오는 스팸도 하루 안 오면 궁금해진다. 가끔 폴로 하는 야한 언니도 뜸하면 기다려진다. 우리는 이렇게 점점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거다. 익숙함은 애정의 출발점이다. 꿰매고 싶은 입 우리 나와바리에서는 오바로꾸친다 ...라고 합니다. 매력 눈은 내리면서 소복히 쌓일 때까지만 매력있다. 눈물 흘리며 질척거리기 시작하면 정내미가 똑 떨어진다. 매력을 적당히 유지하지 않으면 한쪽으로 밀려나고 심하면 구박 받는다. 한파 고드름이 제 한몸을 겨누지 못해 스스로 투신하는 추위. 뽀뽀했다가는 조동이가 붙어버릴 것 같은 날. 냉장고 문을 열면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 명박복음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15) 강권하여 세종을 채우라 (명박복음 18:747) 실용주의 양키고홈을 외치는 사람도 가끔 맥도날 햄벅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고걸 꼬투리잡아 햄벅 먹는데 양키 음식 먹는다고 거시기하지 마시라. 그 사람은 양키가 미운거지 햄벅이 싫은 건 아니다. MBc가 싫은거지 실용주의가 그르다는 거 아니다.

樂書 만원버스

만원버스 만원버스에 올라타면서 왜 이렇게 사람이 많냐고 투덜대지 마시라. 당신 땜시 10001 원이 되었다오. 사정의 시대 입학도 사정하고 정치도 사정이구나. 바야흐로 사정의 시대인데 왜 출산율은 오르지 않을까? 40대 40대 이상이 경쟁력이 있는 곳이 고산병이 있는 높은 산에 오르는 거란다. 젊은이들은 너무 씩씩하게 걷다가 고산병에 걸려 하산한단다. 젊은 놈상이 덤비면 히말라야에서 맞짱 뜨자고 해야지. 속담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는 속담은 엄청 조용하다는 뜻. 영어로 하면 MB Out! 은퇴 은퇴를 뜻하는 영어단어 Retire를 뜯어보면 Re + Tire, 즉 바퀴를 다시 갈아 끼우는 것을 말한다. 허나 새 바퀴를 살 돈은 고사하고 갈아 낄 재주가 없다. 동부 프로미를 불러야 하나...OTL 공인 대한민국 공인의 기준은 주유소 습격사건에 나왔던 무대뽀가 정한다. 한 놈만 걸리면 무조건 패서 공인을 만든다. 2PM이 공인이라 작살이 난다면 여의도에서는 홀로코스트 사태가 벌어져야 정상인데 말이지. 열정 Passion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했는데 Fashion처럼 변했다. 이제는 벽장 구탱이에 쳐박혀 있는 낡은 옷 같이 꺼내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정부 정부(情婦,情夫)는 애정스럽지만 정부(正否)를 모르는 정부(政府 )가 정부가 될 수는 없다. 그러다 과도정부(過渡政府)가 정부가 된다. 책 책은 두 종류가 있다. 빌려 봐도 충분한 책과 꼭 사서 곁에 두고 싶은 책. 마치 연애와 결혼처럼.

樂書 지도자

자기소개서 남자는 자기소개서에 주량을 반으로 줄여서 쓴다. 여자는 자기소개서에 점을 반으로 줄인 사진을 쓴다. 시간과 거리 남자의 사랑은 시간에 반비례하고 여자의 사랑은 거리에 반비례한다. 남자의 그리움은 거리에 정비례하고 여자의 그리움은 시간에 정비례한다. 술 남자는 한 달에 한 번 말술을 마신다. 여자는 한 달에 한 번 마술에 걸린다. 차카게 사라야 하는 이유 가다, 떠나다, 죽다, 잠들다, 숨을 거두다, 세상을 뜨다, 떡돌린다... 사람의 죽음을 나타내는 말을 보면 그가 살아온 모습을 한마디로 압축해서 보여준다. 그래서 차카게 사라야 한다. 소망 장로님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성경 말씀을 강제진압하여 네 집을 비우라...로 해석하시는 장로님 장로님 우리 장로님...소망 MBc 장로님 트위터 트위터에서 멍 때리며 새로고침을 하다 보면 무릎을 탁치게 하는 글들을 만난다. 화개장터에서 잘 빠진 미니스커트를 만난 느낌이다. 이것이 삽질이다 GM에서 만든 1ℓ로 100㎞ 가는 자동차 볼트를 보시며 우리는 왜 못 만드냐고 하시자 1ℓ로 500㎞를 가는 자동차를 만든다며 경부고속도로를 내리막길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것이 위대한 삽질이다. 배달민족 〈태풍이 불어도 오봉은 달린다〉이후 본 최고의 배달민족 슬로건. 〈휴전선이 없으면 북한땅도 배달합니다〉 명품 사실 명품은 그 명성에 비해 실용성은 엄청 떨어진다. 다만 딱 하나 그렇지 않은 존재가 있으니 바로 사람이다. 지도자 정치꾼은 보스의 결재를 받고 정치인은 국민의 결재를 받는다. 그러나 지도자는 역사의 결재를 받는다. 문득 백년도 못 살면서 천년을 걱정하는 사람이 그립다.

樂書 about Twitter

추억 브룩쉴즈, 피비캐츠, 소피마르소, 다이안레인...책받침의 여인들을 폴로하고 싶다. 결혼 후 잠수타신 정윤희 누님도 폴로하고 싶다. 디지털에서 아날로그 추억을 만나고 싶다. 트위터에서 첫사랑을 만나고 싶다. 폴로 내가 그의 아이디를 폴로하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아이디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아이디를 폴로해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디엠이 되었다. 누가 나를 폴로해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디엠이 되고 싶다. 댓글 "아" 하는 소리를 들으면 감탄사인지 비명소리인지를 가늠할 수 있지만 문자로 표현되면 심사숙고 한다. 왜 비명을 지르느냐 혹은 별걸 다 감탄하고 있네...라고 뒤바뀐 댓글을 달수도 있다는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남의 글을 읽는다는 것, 참 어렵다. 디엠 허본좌 트윗 소동으로 바라본 자화상. 나는 정말 나일까? 덧. 여전히 나는 허본좌와 디엠이고 싶다. 미디어 소문, 찌라시, 벼룩시장, 구인광고,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트위터... 소위 미디어라고 싸잡아 말할 수 있는 것을 액면 고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끊은 지 오래됐다. 그래도 여직 사실에 가깝다고 믿는 것은 동물의 왕국, 전쟁 그리고 스포츠 중계뿐이다. 제한 140자라는 제한이 생각을 함축시키기도 하고 생각을 왜곡하게도 한다. 그러나 선문답을 할수록 서로를 도인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제는 구름을 타고 만나는 일만 남았다. 복종의 행복 트위터(를 포함한 유사 인터넷)는 정보독점의 시대에서 정보방목의 시대로 변했음을 대변하고 있다. 우리는 정보방목을 만끽하면서도 정보품질을 누군가 보증해주길 원하는 자기모순을 가지고 있다. 마치 한용운이 느낀 복종의 행복같은... 새로고침 트위터를 새로고침을 했는데도 올라온 글이 없으면 심각한 고독이 밀려온다. 따당한 기분이다.

樂書 미운 사람

미운 사람 어제 : 놈현 찍고 이민 간 사람 오늘 : 역이민와서 MBc 찍은 사람 차이 잃어버린 십년은 다시 찾든지 아님 누가 주워 가질 수도 있지만 묻어버린 오년은 누가 주울 수도 없고 다시 파내면 썩어 있다. 소원 MBc에게 남자로서 바라는 한가지 소원 그저 하루하루를 말년 병장처럼 지내게 해주세요 라고 빌다보니 MBc는 군대를 가지 않았다는...ㅜㅜ 중도통합형 중도통합형 개각이면 조계사 스님들이 장관을 하는 건가요? 사장님 사장님 우리 사장님 목수네 집에 비가 새고 대장장이네 집에 이빨 빠진 칼만 있듯이 사장님 출신 대통령이 있는 나라엔 해고가 난무하고 비정규직이 고통받는다. 제발 사장님 전생이 무당은 아니길 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하더라. 사정 MBc, 입학사정관은 둘째치고 자식을 낳지 않으려고 사정하지 않는 사정에 힘쓰시면 더 좋겠다는... 서머타임1 서머타임을 한다고 내 배꼽시계가 맞춰주지 않을 것 같으니 난 반댈세. 서머타임2 서머타임제의 숨겨진 목적은 일몰 전에 퇴근하여 모든 국민이 낮술을 먹고 애비에미도 몰라보게 만들어 삽질로 땅에 떨어진 국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가정불화로 극복하려는 건 아닐까...덤으로 2차, 3차로 이어지게 하여 죄악세도 쬐금 더 걷고.

樂書 분수

4대강 그냥 보기에도 나름 어여쁜 구석이 있는 처자가 있었다. 미쟁이 아버지는 황토집을 부시고 공구리치며 평생 살아온지라 딸내미 낯짝도 황토집으로 보였다. 싫다며 울고불고하는 딸내미 얼굴에 공구리를 치기 시작했다. 죽거나 말거나. 딸내미 이름은 사대강이었다. 분수 1/2, 1/3, 4/747, 747/1818... 공직자가 알아야 할 산수 일식 하늘엔 개기일식, 여의도엔 점거일식, 점심은 짝퉁일식. 초점 초점이 절차상 하자로 옮겨가면 정작 하자 있는 법안들은 관심 밖이 되지 않을까. 미디어법도 그렇고 슬쩍 묻어간 금산분리법도 소유에 관한 문제인데. 뺑뺑이 돌고 나서 몇 등까지 끊어야 되는지 왈가왈부하면서 왜 뺑뺑이를 돌게 됐는지는 이미 잊고 있다. c8대 1기 국회의장 혀를 기똥차게 잘 놀려 한순간에 뻑 가게 하는 체어맨 민생 한나라님이 살리시겠다고 말씀하시는 민생이란 에비앙으로 샤워하는 백성을 말합니다. 아리수나 삼다수로 샤워하면 해당이 안됩니다. 꼭 에비앙으로 샤워하세요. 요즘 샤워는 누구나 하니까요. 불량의원 불량식품을 파는 불량업자는 설사를 하게 만들지만 불량법률을 만드는 불량의원은 아락실도 두 손을 든 변비를 만든다. 힘을 줄수록 답답하고 고통을 주는 게 꼭 닮았다. 수레 서버린 수레를 한 바보가 밀고 갔는데 야트막한 언덕을 넘지 못하네. 갈 길은 첩첩산중이건만... 문제 오징어는 빨판이 문제 고 검찰은 빨대가 문제인게야... 권력 사표를 던졌던 이가 검찰총장 후보로 내정되어 청문회 준비를 한다. 권력은 철학도 춤추게 한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은 권력 맛을 본 사람만 먹어보려는 사다리 걷어차기다. 밥 직업과 취미의 차이는 그걸로 밥은 먹을 수 있느냐는 차이라서 직업은 굶어가며 몰입하지 못하고 취미는 몰입하며 굶어간다.

樂書 about MBc

중도 MBc가 「중도」면 예수는 「스님」이다. 이메일 이 메일 함부로 쓰지 마시라. 명 박님이 뒤져서 박 람회 엽니다. 누가 빠를까? 한나라당이 서민정당으로 거듭나는 게 빠를까 개구리 겨드랑이에 털 나는 게 빠를까... 소통 MBc가 「 소통의 달인 」이면 벽창호는 「소머즈」다. 실용복음 MBc 가라사대... 중도란 오른손으로 왼편 사람을 삽자루로 때리는 것이라 하셨으니. (실용복음 18장 18절) 서민행보 MBc가 골목상가에 간 게 「서민행보」면 빌 게이츠가 차마고도에서 「오체투지」한다. 주의보 남부지방은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전국적으로 삼년째 폭군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은 비가 오면 꺾이고 폭군은 묘비를 써야 꺾는다. 위하여 국민 건강을 위하여 술, 담배값을 인상한다면 국민 수명을 위하여 MBc를 인하하시라.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사실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에서는 그걸 연결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고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습니다......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 빼고는 다 하겠다」는 뜻. OTL 대운하 MBc가 정말 대운하를 포기했다면 존두환 가카는 정말 29만원 밖에 없다.

樂書 사람

선입선출의 원리 똥 싸면 배고프다. 경쟁력 맛있는 집의 공통점은 싸고 맛있다는 점이다. 요리 프로에 나오는 대로 재료를 다 넣고 맛을 못 낼 바보는 없다. 땀 심장이 너무 바빠 땀이 난다. 비지땀. 심장이 멈춰도 땀이 날 것 같다. 식은땀. 죽든 살든 땀은 난다. 사람 사람은 딱 두 가지 경우가 존재한다. 이해하지만 용서 못하는 경우와 이해는 안 되지만 용서하는 경우. 그 외는 사람 같지 않은 경우다. 삶 세상 일에 100:0은 없다. 삶은 쌍방과실의 연속이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것 두 가지 교황 거시기와 요딴 넘들 도돌이표 음악에만 도돌이표가 있는 게 아니다. 한국 정치야말로 재미없는 도돌이표다. 늬우스를 끊어야 살 맛 난다. 잠수함 잠수함은 원래 가라앉는 배다. 우리는 우주선인 줄 알고 탔다가 바닷속으로 낚일 때가 있다. 지금이 그 꼬락서니다. 이심전심 이명박 정부만 심각하지 않고 전 국민이 심각한 세상. 쥐 잡는 최선의 방법 절에 다니며 촛불을 드는 것.

樂書 다양성의 시대

다양성의 시대 그 사람이 여자가 아니라면 꼭 남자일까? 토끼의 착각 히말라야의 높은 산에 살고 있는 토끼가 주의해야 할 것은 자기가 평지에 살고 있는 코끼리보다 크다는 착각을 하지 않아야 된다. - 신영복 사랑 사랑은 정성적으로 시작해서 정량적으로 끝난다. plus면 계속 사랑하고 minus면 쫑낸다. zero면 부산물을 보고 결정한다. 우정 고독을 없애주는 힘 돈 양(量)이 질(質)을 변화시킨다. 빈 수레 빈 수레는 더 이상 요란하지 않다. 빈 수레는 가볍다. 혼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외로운 이유 대신 돈 내줄 사람이 없어 외롭다. 선택과목의 중요성 가정식 백반은 질리지 않는데 가정은 가끔 질릴 때가 있다. 가정을 모른다. 난 공업을 배웠다. 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은 아마 노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걸 느끼고 상대성 이론을 만들었을 게다. 나는 주말마다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