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書 믿거나말거나
칼잡이
천하에서 회를 젤 잘 뜨는 칼잡이는 물고기가 어항 속에서 헤엄치는 채로 회를 뜬답니다. 물고기는 젓가락으로 제 몸이 한 점 한 점 다 사라질 때까지 헤엄을 치고 다닌답니다.
삼선짬뽕
초재선 의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삼선짬뽕이랍니다.
삼총사
소설 <삼총사>는 주인공 달타냥과 삼총사가 의기투합해서 칼싸움하는 내용이죠. 그래서 처음 우리말로 번역한 소설 제목은 <삼총4>였답니다.
바벨탑
人 rén man 발음이 비스무리하죠. 바벨탑이 존재했다는 증거랍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던 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같은 나라 언어로도 소통이 안 되게 만들었답니다.
카우보이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 가운데 자살한 총잡이가 한 명도 없었다죠. 과녁은커녕 자기 머리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총질하는 실력이 꽝이었답니다.
결론
7분 만에 내린 결론이나 7일 만에 내린 결론은 같답니다.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세종을 찾아와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밀본 때문에 골치 아픈 세종은 '아무렇게나' 지으라고 했죠. 그 뒤 신대륙으로 돌아간 콜럼버스에 의해 아메리카로 불리고 있죠.
나바론 요새
가슴이 작은 여자에게 '나바론의 건포도'라고 하는 건 실제로 수직에 가까운 해안절벽에 있던 나바론 요새에서 유래했답니다.
스님
스님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에 중학교가 생기며 까까머리에게 '너 몇 학년이냐'라는 물음에 '중2요'라는 대답이 만연하면서 중학생과 구분하기 위해 만든 승려님에서 유래한답니다.
본드
세계 본드 시장은 오공본드와 제임스본드가 동서양을 양분하고 있답니다.
레이디 퍼스트
레이디 퍼스트는 알 카포네가 차에 폭탄을 숨겨놓고 설치던 시절, 차에 폭탄이 설치됐는지 몰라 불안한 남성들이 차 문을 열어주며 여성에게 먼저 타라는 뜻으로 한 말에서 유래한답니다.
지프 라이터
노르망디에 상륙한 아이젠하워가 시속 100마일로 달리는 지프차에서 담뱃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꺼지지 않았다고 해서 지프 라이터라고 불리게 됐답니다.
배꼽
아담과 이브는 배꼽이 없다죠.
빙하기
빙하기에 맘모스만 사라진 게 아니죠. 밤하늘에 별도 얼어서 깨져버렸다죠. 그래도 인간은 악착같이 살아 남았죠. 그 뒤로 별 볼 일 없다는 말이 생겼답니다.
헤드라이트
맨 처음 만든 자동차는 헤드라이트가 가운데 하나였다죠. 그런데 밤에 보면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착각해서 충돌사고가 자주 일어났답니다. 그래서 차폭에 맞도록 양 끝에 두 개씩을 달게 됐답니다.
맨홀
최초로 만든 맨홀 뚜껑은 삼각형이었다죠. 여닫을 때마다 구멍에 떨어뜨리는 일이 잦아 사각형으로 바꿨죠. 그래도 마찬가지여서 오각형, 육각형, 팔각형으로 진화를 거듭해오다 오늘날 원형 모습이 됐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옛날 12월 말이 되면 집집마다 쇠경달라며 떼를 쓰는 하인들에게 "미리 그러지 마쇼"라며 달래는 모습을 본 밀입국 선교사가 조선의 연중행사인 줄 알고 돌아가 퍼뜨린 게 "메리 크리스마스"랍니다.
천하에서 회를 젤 잘 뜨는 칼잡이는 물고기가 어항 속에서 헤엄치는 채로 회를 뜬답니다. 물고기는 젓가락으로 제 몸이 한 점 한 점 다 사라질 때까지 헤엄을 치고 다닌답니다.
삼선짬뽕
초재선 의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삼선짬뽕이랍니다.
삼총사
소설 <삼총사>는 주인공 달타냥과 삼총사가 의기투합해서 칼싸움하는 내용이죠. 그래서 처음 우리말로 번역한 소설 제목은 <삼총4>였답니다.
바벨탑
人 rén man 발음이 비스무리하죠. 바벨탑이 존재했다는 증거랍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던 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같은 나라 언어로도 소통이 안 되게 만들었답니다.
카우보이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 가운데 자살한 총잡이가 한 명도 없었다죠. 과녁은커녕 자기 머리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총질하는 실력이 꽝이었답니다.
결론
7분 만에 내린 결론이나 7일 만에 내린 결론은 같답니다.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세종을 찾아와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밀본 때문에 골치 아픈 세종은 '아무렇게나' 지으라고 했죠. 그 뒤 신대륙으로 돌아간 콜럼버스에 의해 아메리카로 불리고 있죠.
나바론 요새
가슴이 작은 여자에게 '나바론의 건포도'라고 하는 건 실제로 수직에 가까운 해안절벽에 있던 나바론 요새에서 유래했답니다.
스님
스님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에 중학교가 생기며 까까머리에게 '너 몇 학년이냐'라는 물음에 '중2요'라는 대답이 만연하면서 중학생과 구분하기 위해 만든 승려님에서 유래한답니다.
본드
세계 본드 시장은 오공본드와 제임스본드가 동서양을 양분하고 있답니다.
레이디 퍼스트
레이디 퍼스트는 알 카포네가 차에 폭탄을 숨겨놓고 설치던 시절, 차에 폭탄이 설치됐는지 몰라 불안한 남성들이 차 문을 열어주며 여성에게 먼저 타라는 뜻으로 한 말에서 유래한답니다.
지프 라이터
노르망디에 상륙한 아이젠하워가 시속 100마일로 달리는 지프차에서 담뱃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꺼지지 않았다고 해서 지프 라이터라고 불리게 됐답니다.
배꼽
아담과 이브는 배꼽이 없다죠.
빙하기
빙하기에 맘모스만 사라진 게 아니죠. 밤하늘에 별도 얼어서 깨져버렸다죠. 그래도 인간은 악착같이 살아 남았죠. 그 뒤로 별 볼 일 없다는 말이 생겼답니다.
헤드라이트
맨 처음 만든 자동차는 헤드라이트가 가운데 하나였다죠. 그런데 밤에 보면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착각해서 충돌사고가 자주 일어났답니다. 그래서 차폭에 맞도록 양 끝에 두 개씩을 달게 됐답니다.
맨홀
최초로 만든 맨홀 뚜껑은 삼각형이었다죠. 여닫을 때마다 구멍에 떨어뜨리는 일이 잦아 사각형으로 바꿨죠. 그래도 마찬가지여서 오각형, 육각형, 팔각형으로 진화를 거듭해오다 오늘날 원형 모습이 됐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옛날 12월 말이 되면 집집마다 쇠경달라며 떼를 쓰는 하인들에게 "미리 그러지 마쇼"라며 달래는 모습을 본 밀입국 선교사가 조선의 연중행사인 줄 알고 돌아가 퍼뜨린 게 "메리 크리스마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