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書 요즘 별일 없이 산다

이명박근혜
부패는 꼼꼼하고 부정은 뻔뻔하다.

박근혜 정부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
정치는 보이지 않는 정

어떤 정치인
어떤 정치인은 과거의 리더십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헤밍웨이가 물었다.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반도인이 떼창 하듯 말했다.
- 택배!

담배
요즘은 군인 아저씨들에게 군용담배가 지급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내년부터 큰일이네요. 담배 때문에 '용사의 난'이라도 일어나겠습니다. 미국 독립전쟁도 담배 때문에 시작됐으니까요.

원년
오천 원으로 담배 한 갑이랑 소주 두 병을 사도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새해부터는 담배를 살까 소주를 살까 고민하는 이가 늘어날 듯싶습니다. 흡연과 음주의 찰떡궁합이 깨지는 원년이 다가옵니다.

불만 있는 사람
담뱃값 인상에 불만을 품고 국회의사당에 불을 지르겠다고 했답니다. '불'만 있는 사람은 점점 늘어갈 겁니다.

국민대통합의 미래
훗날 史家들은 작금을 '국민대토막시대'의 시작이라고 기록할지도 모릅니다.

고수
일류 초일류 절정 초절정 입신 / 옛날 고수의 단계
개미 기관 작전 이재용 이명박 / 요즘 고수의 단계

최대 업적
'짜장면'이 지난 정부의 최대 업적이 되었듯이 이번 정부에서는 '인민'과 '동무'가 최대 업적이었으면 합니다.

유토피아
관피아, 모피아, 군피아, 해피아... 무슨 무슨 피아가 넘치는지라 유토피아에 사는 것 같아요.

요즘
야당은 농협스럽고
여당은 종북스러워
하루하루가 유신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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